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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대한통운, 인천에 물류센터 개장
대한통운은 16일 인천 남항에 2만2200㎡ 넓이의 국제물류센터를 개장했다. 축구장 3개 크기의 인천 남항 국제물류센터는 36대의 차량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고, 대규모 냉동·냉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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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비용 고효율 체험학습… 이젠 골라가자!
극심한 경기침체로 주머니사정이 가벼워진 학부모들이 방학마다 보내던 캠프에 아이들을 보낼 수 없어 한숨이 끊이질 않는다. 아이들도 그 마음을 아는지 이맘때면 졸라대던 캠프 얘기를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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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 발전, 크기 경쟁 중
다음 달 12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전남 신안의 태양광 발전소. 간척지에 들어선 이 발전단지의 넓이는 67만㎡(20만 평). 축구장 93개가 들어설 규모다. 동양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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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성을 한국의 나파밸리로 만들 겁니다”
안성 포도로 한국의 토종 와인을 빚어오고 있는 김길웅씨가 자신의 양조장에서 손수 만든 ‘작품’을 선보이고 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포도밭에 선 청바지에 카우보이 모자 차림의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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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제주도 넓이’ 식량기지 러시아에 만든다
러시아 중부 니즈니노보고로드 남쪽에 위치한 크스토프군 ‘체르니쉬하’ 마을의 2000ha 벌판에서 밀이 익어가고 있다. 이 농지는 현대중공업이 해외 식량기지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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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항모 조지 워싱턴호 새 동북아 억지전력 된다
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21일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일본 요코스카로 향한다. 내년 1월 퇴역할 디젤 추진 항모 키티호크호와 임무를 교대하기 위한 것이다. 당초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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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인 프레스센터엔 취재진 1만7000명 … 선수보다 많아
이곳은 이미 경쟁이 시작됐다. 에어컨은 빵빵하게 작동하지만 열기는 뜨겁다. 남들과 다른 기사 한 줄, 사진 한 장이라도 더 보내려는 각국 기자들의 눈빛이 반짝거린다. 베이징 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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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축구장 10개 크기 … 이마트 여주 물류센터 문열어
이마트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축구장 10개 넓이에 달하는 연면적 7만5000㎡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했다. “하루 최대 10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곳으로 물동량 처리 능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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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X가 인수한 '아커야즈 조선' 세계 최대 크루즈선 만든다
파리 에펠탑보다 높고 축구장 넓이만 한 공원을 갖춘 세계 최대 초호화 크루즈선(조감도)이 나온다. 이 배는 국내 신흥 조선회사 STX가 인수한 유럽의 조선회사 아커야즈가 건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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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질 1g’속에 축구장만 한 공간이 …
물질 1g 내부의 공간이 축구장 넓이 80%에 달하는 신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. 한국화학연구원 신화학연구단 장종산·황영규 박사팀은 이런 수퍼 세공체를 개발했다고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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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높게 … 더 넓게 … 더 크게 … 더 많이 … 수퍼사이즈 올림픽
“(중국의)동쪽에 해가 비치지 않는다면 (그땐) 서쪽에 해가 비치고 있다(東方不亮 西方亮).” 중국인의 크기에 관한 관념은 남다르다. 과시욕도 남다르다. ‘사이즈’에서 주변을 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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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% ‘폭탄 세일’해도 손님들 지갑 안 열어
4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시(市)의 ‘스포츠 오소러티(Sports Autho- rity)’ 매장. 운동용품 전문점답게 넓이가 축구장만 하지만 손님은 10명도 채 안 됐다. 스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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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% ‘폭탄 세일’해도 손님들 지갑 안 열어세
4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시(市)의 ‘스포츠 오소러티(Sports Autho- rity)’ 매장. 운동용품 전문점답게 넓이가 축구장만 하지만 손님은 10명도 채 안 됐다. 스키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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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전투기 뜨는 니미츠호
한·미 연합훈련 ‘2008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’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 최초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(CVN 68)가 3일 부산 인근 해상에서 보도진에 공개됐다. 축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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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부산항의‘니미츠호’
28일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(Nimitz, 9만3000t급)함이 공개됐다. 축구장의 3배 넓이인 니미츠함은 배 밑바닥부터 마스트까지 23층으로 구성돼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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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택지 든든한 기반 시설 … 올 1만 5000가구 분양
올 봄 공공택지에 짓는 알짜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. 전국적으로 1만5000가구 가량 분양될 예정이다. 도시계획이 잘돼 있는 공공택지는 민간택지에 비해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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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해안경찰 태안 도우러 온다
미국 정부가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때문에 발생한 해양 오염의 방제 활동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.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0일 "미국의 해안경찰(US Coast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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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름띠가 몰려온다 … 안면도 사수하라"
"안면도는 바다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. 해안에 기름띠가 몰려오면 죽기 살기로 막을 생각입니다." 10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. 7일 오전 충남 태안군 만리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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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배 내일 오후쯤 대산항 이동
유조부선(선박용 경유 등을 싣는 탱크식 선박오른쪽)이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를 낸 대형 유조선 '허베이 스피리트'호 옆에 정박한 채 유조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유조선으로부터 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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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왕좌왕 … 태안 방제 현장에 '지휘탑'없다
10일 오전 충남 태안반도 만리포해수욕장.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해안가로 밀려온 기름을 걷어 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. 대부분 기름을 뒤집어쓴 채 구슬땀을 흘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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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기름띠 피해 확산 … 조류 빠른 오늘이 고비
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는 11일(음력 11월 2일)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. 통상 음력 그믐을 전후해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데 이날이 사고 발생 후 조류가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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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은 시름'에 빠진 주민들 "바다는 생명줄…내 목에 기름 차오르는 듯해"
9일 오전 11시. 태안군 신진항에 정박한 50t급 태안해안경찰서 경비정 P-31호에 올라타자 지독한 기름 냄새가 코를 찔렀다. 순간 머리가 띵해져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. 경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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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주미 한국 대사관 고쳐 짓자
지금 미국 워싱턴의 코네티컷가에는 축구장 다섯 개 반 넓이의 초대형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. 내년 완공이 목표인 주미 중국 대사관이다.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피라미드를 만든 세계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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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항공모함급’ 컨테이너선 국내 첫 건조
현대중공업이 1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극초대형 컨테이너선(1만TEU급) 건조에 성공했다. 이 회사는 26일 울산 본사에서 이 선박의 건조를 끝내고 명명식을 했다